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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by 힝백서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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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이란 발바닥에 위치한 신체 부위로, 발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이러한 분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 질병이 발병하는 평균 나이는 45세로,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자주 생깁니다. 오늘은 이러한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 발생 원인

 

1. 과다체중

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는 경우 발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과도한 운동

연세가 많은 어르신의 경우 무리한 운동을 수행했을 때 오히려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산이나 계단 등을 오르는 운동이나 발을 많이 쓰는 조깅과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과도하게 수행했을 때 발병할 수 있습니다.

 

3. 맞지 않는 신발

발에 맞지 않은 신을 신었을 때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불편한 하이힐, 기능이 좋지 않은 구두는 삼가하시기를 바랍니다.

 

4. 질환

당뇨병이나 관절염 등의 질환을 기존에 앓고 계신 경우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식단 관리나 적절한 운동을 통해 이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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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바닥 통증

모든 족저근막염 환자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발바닥 통증을 경험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걸을 때 발바닥 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밤 동안 사용하지 않아 족저 근막이 수축한 상태에서 갑자기 걷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발뒤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는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 필때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압통

발뒤꿈치 인근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만히 있을 때보다 누르거나 걷는 등의 활동을 할 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한 원인과 증상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족저근막염의 환자 90%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족저근막염은 약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나아지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행 자세의 변형으로 허리, 고관절, 무릎 등에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바닥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빠른 시일 내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발바닥에 불편감이 있다면 무리한 운동과 불편한 신발 착용을 삼가하시고 냉찜질로 발을 풀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앓는 모든 분들께서 빠르게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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