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칼부림 예고와 더불어 실제 사건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혹시나 발생할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와 더불어 칼에 찔렸을 때 응급 처치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묻지마 칼부림 사건 대처법]
1. 도망치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도망치는 것입니다. 현재 정당방위로 인정되는 범위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맞서다가 오히려 피해만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칼부림 현장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칼부림 예고가 뜬 장소를 피치못하게 방문해야한다면 만약을 대비하여 이동하기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2. 숨기
만약 현장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벽이나 기둥 등 숨기 좋은 장소로 피신해야 합니다. 신체를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구조물 뒤에 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칼에 찔렸을 때 응급처치법]
1. 지혈하기
칼에 찔렸을 때 중요한 것은 옷이나 수건 등을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지혈하는 것입니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출혈을 최대한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내에서 구급차는 10분 내에 도착하며, 이 시간 동안은 소독보다 지혈을 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혈을 할 땐 5cm 폭으로 천을 접어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보다 가늘 경우 압박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찔린 부분보다 조금 윗 부분을 압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팔꿈치 윗쪽에 상처를 입었다면 어깨에 더 가까운 부분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편, 목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누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는 목 정 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목을 압박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2. 칼을 무리해서 뽑지 않기
신체에 칼 등이 꽂힌 상태에서는 무리해서 뽑지 않아야 합니다. 칼을 제거했을 때 오히려 더 과다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꽂혀있는 칼은 최대한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119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위에 놓기
출혈을 최소화하고 빠른 지혈을 위해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위에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다쳤다면 다리를 어딘가에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머리나 심장을 다친 경우에는 누워있는 상태로 구급차를 기다려야 합니다.
4. 심정지 발생한 경우 심폐소생술 실시
만약 칼에 찔린 사람이 심정지가 발생한 경우 지혈을 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지혈과 심폐소생술을 동시에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심폐소생술이 더 우선시 됩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은 칼에 찔렸을 때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칼에 찔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혈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면 대처하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최근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일인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모두 오늘 내용을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부디 숙지한 내용을 사용할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05080839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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