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10가지 알아보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되면 음식이 상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을 때 식중독, 즉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한 장염(식중독)을 예방하는 3대 원칙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장염 증상

2. 식중독 예방 3대 원

 

장염 증상

1. 설사

장염이 발생했을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설사입니다.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되지 않는데, 이로인해 변이 묽어지고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체내에 들어온 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사를 빈번하게 하게 됩니다.

 

2. 구토

마찬가지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몸 속으로 들어온 균을 내보내기 위한 또 다른 수단으로 토를 하게 됩니다.

 

3. 복통

장염이 발생하면 설사, 구토와 더불어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복통은 장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발열

소화기관 내의 염증으로 인해 신체에 열이 날 수 있습니다. 

 

5. 탈수

설사와 구토를 빈번하게 하다보면 체내의 수분이 다량 빠져나가 탈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6. 항문 통증

장염으로 인해 설사를 자주 하다보면 항문이 자극받아 통증과 간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을 보고 난 후에는 강하게 닦기 보다는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필요하고, 물을 사용하여 닦아내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7. 두통

발열 등의 장염 증상이 심해질 경우 두통도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근육통

장염의 동반 증상으로 근육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9. 혈변

 

소화기관의 염증으로 인해 내부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 피가 섞인 변을 볼 수 있습니다. 

 

10. 식욕부진

계속되는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심화되어 토사물에서 피가 보이거나 혈변, 48시간 이상의 구토, 40도 이상의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급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빠르게 받으셔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한 장염을 '식중독'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 몇 가지의 주의 사항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장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셔서 올여름 장염없이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랍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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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쉽게 걸릴 수 있으며, 다양하고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장염이 발병할 경우 일상에 큰 불편을 미치게 되며 며칠동안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내용을 참고하셔서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장염에 걸린 분들은 빠르게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