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4가지

대상포진이란 대체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5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됩니다. 때로는 젊은 사람에게도 대상포진이 나타나는데 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었거나 장기의식 또는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치료를 받게 되면 빠른 치유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을 방치할 경우 피부 손상과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감기 몸살

대상포진이 생기면 열이 나거나 오한, 식욕저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2. 신경통

몸 한쪽 측면에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통은 초기에 발현되기 시작해서 수포의 딱지가 떨어져 나간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가려움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를 긁으면 상처가 발생할 수 있고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붉은 수포

감기 몸살 증상이 어느정도 끝나갈 무렵에는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면 피부에 빨간 수포가 올라오게 됩니다. 수포는 뭉쳐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을 그리듯이 퍼져 나타납니다. 이러한 수포는 얼굴, 가슴, 배 등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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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다릅니다. 어떤 환자의 경우 발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간지러움과 통증이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 중 일부 해당하시거나 50대 이상인 경우,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포진을 의심하시고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