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이란 코로나 확진 이후 신체의 이상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해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코로나 후유증의 경우 대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나아지지만 사람마다 회복되는 시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30일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참고하여 코로나 후유증 증상 5가지를 발현률이 높은 순서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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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이란?
WHO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을 다음 3가지 요건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로 정의내렸습니다.
1) 코로나 증상 발현 이후 3개월 이내 발생했는가
2) 최소 2개월 동안 지속되었는가
3) 다른 대체 진단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가
이에 우리나라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의 논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정의내렸습니다.
코로나 진단 12주 이후 다른 질환으로 설명되지 않는 하나 이상의 증상 또는 징후가 지속되는 증상
코로나 후유증 증상 5가지 순위
2023년 5월 30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건강통계 및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만19세 이상의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4주 이상 지속된 코로나 후유증 증상 순위 TOP5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기침 및 가래(57.6%)
2. 피로감(32.2%)
3. 인후통(18.8%)
4. 미각상실(13.2%)
5. 두통(12.5%)
코로나 후유증 치료법은?
현재 코로나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정확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호전을 보이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면 더욱 빠르게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한편,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이 따르는 경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대중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코로나를 앓은 분들이라면 흔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특수한 치료 방법은 별도로 마련된 바가 없으나 코로나 예방 주사를 접종한 사람의 경우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후유증을 경험한 비율이 적다고 합니다. 오늘 내용이 코로나 후유증 완화와 치료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ncv.kdca.go.kr/hcp/page.do?mid=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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